전남대 의대교수 절반 이상, 조선대 의대 교수 42.2% 사직서 제출
2024년 03월 30일(토) 13:55

<광주일보 자료사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두고 의정 갈등이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취합이 끝났다.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모두 절반을 넘거나 절반 가까운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전남대·조선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전날 오후까지 교수들의 사직서 취합이 종료 됐다.

조선대 의대 비대위는 161명 교수중 42.2%(68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대 의대 비대위는 학동 본원과 화순에서 따로 사직서를 제출 받아 정확한 집계는 되지 않았으나 전체 283명의 교수중 절반이 넘는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날까지 132명의 교수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남대 의대 비대위는 31일 정확한 인원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양 대학의 의대 비대위는 취합대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의 공식적인 제출 방법과 제출 시기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남대 의대 비대위는 4월 1일 조선대 비대위는 4월 2일 회의 등을 열어 이를 협의할 방침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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