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산단 출근하는 외국인에 불법체류자 신분 신고 협박…20대 구속 기로
2024년 03월 22일(금) 15:58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노동자에게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20대 초반 A씨 등 3명에 강도상해와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이달 초부터 광주시 광산구 평동산업단지에 출근하는 태국 국적 외국인을 붙잡고 “불법체류자 신분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갈취하려한 혐의받고있다.

이들은 출근하는 외국인을 무작위로 붙잡아 협박을 한것으로 조사됐다.

금품 요구를 거부한 외국인을 무차별 폭행하기도 했다. 한 피해자는 이들에게 폭행 당해 턱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A씨 일당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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