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밭서 움막살이 30대 식당 상습절도 구속
2024년 03월 18일(월) 19:45

광주시 광산구 송대동의 갈대밭에서 발견된 A씨의 움막. <광주서부경찰 제공>

갈대밭에 움막을 짓고 식당에서 훔친 음식을 먹으며 생활하던 30대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서부경찰은 30대 초반 A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광주시 서구 서창동의 한 식당에서 술과 음료, 물, 가스버너, 부탄가스 등 총 70여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식당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밤 시간대를 노려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앞서 1~2월 두 차례 같은 식당에서 비슷한 수법의 절도 행위가 발생한 점을 확인하고 범인을 추적하던 끝에 A씨를 검거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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