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마약사범 10명 중 4명 ‘1020’
2023년 10월 29일(일) 20:10 가가
20대 37%…서울 이어 두 번째
광주에서 검거된 마약사범 10명 가운데 4명이 10~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비례)의원이 경찰청 마약사범 검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18년~2023년 8월) 광주경찰청에서 검거한 마약사범은 총 1595명에 달했다.
이 중 20대 마약사범이 598명으로 광주지역에서 검거된 전체 마약사범 중 37.4%에 달했고, 10대 마약사범도 31명으로 1.9%를 차지했다.
광주에서 60대 이상 마약사범은 125명이 검거됐다. 경제력이 있는 30~50대가 52.7%를 기록했다. 전체 마약사범 중 공무원도 3명이 포함됐다.
이 중 44%(707명)의 마약사범이 재범 이상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20대 마약사범의 경우 서울이 39%를 차지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20대 마약사범 비율이 가장 높았고 광주가 두번째(37%)였다.
용 의원은 “한국은 이미 2015년에 마약지수가 20을 웃돌 정도로 마약 통제가 어려운 사회가 됐고 최근에는 재배와 판매 사범마저 급증했다”며 “재배 및 판매 사범은 강력히 단속해 처벌하고 투약사범의 경우에는 국가의 치료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비례)의원이 경찰청 마약사범 검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18년~2023년 8월) 광주경찰청에서 검거한 마약사범은 총 1595명에 달했다.
광주에서 60대 이상 마약사범은 125명이 검거됐다. 경제력이 있는 30~50대가 52.7%를 기록했다. 전체 마약사범 중 공무원도 3명이 포함됐다.
이 중 44%(707명)의 마약사범이 재범 이상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20대 마약사범의 경우 서울이 39%를 차지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20대 마약사범 비율이 가장 높았고 광주가 두번째(37%)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