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난임부부 “상담받기 힘드네”
2023년 10월 25일(수) 20:15 가가
평균 일주일 대기해야 가능
광주·전남의 난임부부가 난임·우울증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일주일가량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서울 강서구 갑)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난임부부가 올해 8월 기준 ‘전남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이하 전남센터)에서 상담받기 위해 대기해야 하는 평균 시간이 7일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난임부부가 난임과 이에 대한 정서적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상담센터는 전국 7개 지역 권역 센터가 운영중이다. 광주·전남에는 지난 2018년 연말 순천에 상담센터가 개소해 운영중이다.
전남센터에서 상담 평균 대기시간은 지난 2019년 2일이었지만 올해 8월 기준 7일로 2배이상 폭증했다.
난임으로 우울증 등 고통받는 부부가 예약을 하고도 일주일이 지나야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강 의원은 “난임 진단을 받은 사람 중 60%는 고립 및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며 “충분한 정서적 지원도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서울 강서구 갑)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난임부부가 올해 8월 기준 ‘전남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이하 전남센터)에서 상담받기 위해 대기해야 하는 평균 시간이 7일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전남센터에서 상담 평균 대기시간은 지난 2019년 2일이었지만 올해 8월 기준 7일로 2배이상 폭증했다.
난임으로 우울증 등 고통받는 부부가 예약을 하고도 일주일이 지나야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