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단독주택 화재, 집주인 불끄려다 화상
2023년 10월 25일(수) 11:35
신안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신안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0분께 신안군 압해읍 복룡리의 한 목조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주인 A(86)씨가 얼굴과 손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2시간 30분 만인 오후 1시 40분께 진화됐지만, 주택이 전소됐다.

화재발생 당시 A씨는 아내와 함께 인근 밭에서 일을 하던 중 집 방향에서 ‘펑’ 소리와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해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 직접 화재 초기대응을 하던 중 화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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