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주년을 맞은 광주충장축제(10월 3일~9일)가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 ‘충장프렌즈’를 다양한 굿즈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창현, 이하 동구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충장프렌즈 캐릭터를 비롯해 제20회 충장축제 기념 굿즈 50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충장프렌즈 캐릭터는 1세대 캐릭터인 충장이와 금남이가 키우는 무등산 아기호랑이 ‘소덕이’와 동물친구들로 동구문화관광재단이 이를 활용해 봉제인형, 문구류, 소품류 등 충장축제를 상징하는 기념품으로 제작했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은 충장축제 기념 에디션인 만큼 추억의 감성과 MZ 취향을 반영한 뉴트로풍 디자인이 방문객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20주년 기념 굿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SNS 사전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자에게 충장프렌즈 봉제인형, 인형키링, 레디백, 그립톡, 유리컵, 마우스패드 등 7종 총 300개를 선착순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동구문화관광재단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계정명:소덕이)에 좋아요, 댓글 작성하고 축제기간에 굿즈 스토어를 방문하면 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