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청소년 및 지역민의 물품을 기부받아 재판매하는 플리마켓 행사가 열린다.

사단법인 꿈과도전이 수탁 운영 중인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이 ‘부메랑마켓: 시즌6’을 연다. 오후 1시부터 진행.

부메랑마켓이란 청소년 및 지역민의 물품을 기부받아 재판매하는 형태의 벼룩시장이다. 판매 수익금이 청소년시설 등에 부메랑처럼 돌아온다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2021년부터 시작된 행사는 작년 기준 30여 명 지역주민이 300여 점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기간은 13일까지이며 사용가능한 액세서리, 인테리어소품, 수제식품, 식기, 가구 및 가전제품 등을 받는다.(단 의류는 받지 않는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