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문화관광을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 ‘오매나’를 활용한 기념품 공모전이 열린다.

광주관광공사는 다음 달 26일(오전 9시)부터 11월 2일(오후 6시)까지 광주 관광 캐릭터 ‘오매나’를 활용한 ‘2023 오매나 캐릭터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생활용품, 팬시, 문구, 패션잡화 및 공산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지속판매 가능한 캐릭터 활용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모든 사업체면 참가할 수 있으며 1업체당 3작품 이하만 출품할 수 있다.

총 20선 작품을 선정하며 모두 광주관광공사 사장 훈격의 상을 수여받게 된다. 대상 1인에게 5백만 원, 금상 2명에 각 3백만 원을 지급하며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시상금 합계는 2600만 원 규모다.

우수한 수상작에는 제작 및 구매를 지원하는 특전이 제공된다. 국내외 박람회 등 마케팅 용품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오매나하우스 등 광주관광기념품 샵에 전시 및 입점 판매를 지원한다.

제출 방법은 이메일 또는 직접 광주관광공사 관광마케팅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하면 된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