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성주류화 제도를 통한 시민체감도 up’ 포럼
2023년 09월 12일(화) 11:20 가가
오는 22일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경례·이하 여성가족재단)은 ‘성주류화 제도를 통한 시민체감도 UP’이라는 주제로 2023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발전 포럼을 오는 22일(오후 2시) 연다. 재단 3층 은새암에서 진행.
‘성주류화(性主流化)’란 모든 성별집단이 의사결정권 및 사회혜택을 동등하게 누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를 변화시키는 기술·제도적 과정을 일컫는 말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삶과 유착되어 있는 성주류화 제도를 통한 정책개선 사례를 알리고 광주시 성별영향평가 정책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두 개의 주제발표와 토론회 및 성평등공감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먼저 민소담 용인시 양성평등전문관이 ‘용인시 성주류화 농사직설’이라는 주제로 용인시의 성주류화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이아승 여성가족재단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담연구원이 ‘다양한 관점, 모두를 위한 정책’이라는 주제로 광주지역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사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좌장에 이명노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어 ‘성주류화 제도와 시민의 삶’에 대해 오영순(광주시 남구의회), 전영원(시민플랫폼 나들 공동대표), 조영임(광주시 광산구의회)이 의견을 개진한다.
시민과 활동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하는 코너도 있다. ‘시민과 관계 공무원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 이어 성평등 공감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재단 문의.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성주류화(性主流化)’란 모든 성별집단이 의사결정권 및 사회혜택을 동등하게 누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를 변화시키는 기술·제도적 과정을 일컫는 말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삶과 유착되어 있는 성주류화 제도를 통한 정책개선 사례를 알리고 광주시 성별영향평가 정책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재단 문의.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