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가족극 ‘우리는 친구다’ 16일 남도소리울림터
2023년 09월 11일(월) 20:30 가가
민호와 슬기 남매가 놀이터에서 만난 악동 ‘뭉치’와 함께 오해와 난관을 해쳐가는 가족극!
전남문화재단은 연극 ‘우리는 친구다’를 오는 16일(오후 2시)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독일 극연출가 폴커 루드비히 원작에 음악감독 비르거 하이만의 음악을 곁들인 작품을 편곡해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극은 서로 다른 세 아이가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가르쳐준다.
민호·슬기 남매는 새로 이사 온 동네 놀이터에서 ‘뭉치’를 만나 서로 친구가 된다. 뭉치의 장난감 총이 부러운 민호, 그런 민호의 자전거가 부러운 뭉치는 서로 물물교환하지만 민호 엄마와 뭉치 아빠의 오해를 산다. 여기에 뭉치가 실수로 하수구 수로에 집 열쇠를 빠뜨리며 상황은 더 복잡해진다. 세 친구가 고난을 극복하고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
한편 이번 공연은 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전라남도가 주최하며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전석 무료. 남도소리울림터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전남문화재단은 연극 ‘우리는 친구다’를 오는 16일(오후 2시)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독일 극연출가 폴커 루드비히 원작에 음악감독 비르거 하이만의 음악을 곁들인 작품을 편곡해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민호·슬기 남매는 새로 이사 온 동네 놀이터에서 ‘뭉치’를 만나 서로 친구가 된다. 뭉치의 장난감 총이 부러운 민호, 그런 민호의 자전거가 부러운 뭉치는 서로 물물교환하지만 민호 엄마와 뭉치 아빠의 오해를 산다. 여기에 뭉치가 실수로 하수구 수로에 집 열쇠를 빠뜨리며 상황은 더 복잡해진다. 세 친구가 고난을 극복하고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
전석 무료. 남도소리울림터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