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기악대제전’ 대통령상 김윤희 씨
2023년 09월 06일(수) 20:45 가가
명인부 관악 박혜원·병창 임종복 씨 등 대상
국악인들의 종합제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명인부(현악 부문)에서 전북 출신 김윤희 씨가 가야금 연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상금은 1500만 원.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이사장 황승옥)은 지난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3일 ‘제22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성료했다. 전국 현악, 관악, 병창 등 분야 국악인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명인부, 일반부, 초중등 및 대학부 등으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명인부 대상에 박혜원(관악 부문), 임종복(병창 부문) 씨가 선정됐으며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학부는 김형진(관악 부문) 씨가 종합 대상에 선정됐고, 고등부 박리원(관악), 이지영(현악) 학생이 교육부장관상과 문체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전야제 풍부한 레퍼토리로 전야제 공연도 마무리했다. 황승옥·박지윤·이은비(소리), 김태영·박시양(고수) 등과 금의연주단이 무대에 올라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 등을 선보였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명인부(현악 부문)에서 전북 출신 김윤희 씨가 가야금 연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상금은 1500만 원.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이사장 황승옥)은 지난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3일 ‘제22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성료했다. 전국 현악, 관악, 병창 등 분야 국악인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명인부, 일반부, 초중등 및 대학부 등으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