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106기 정기강좌 30일까지
2023년 09월 03일(일) 16:30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106기 정기 강좌가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전남대 정문 앞 카페 노블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철학, 하루키, 가족, 인문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월요일(4일, 8일 오후 2시) 에는 서명원 교수가 ‘신체화된 마음에 관하여’를 주제로 시민을 만난다. 목요일(7, 21일 오후 2시)에는 전남대 위상복 명예 교수가 ‘독일 이데올로기’ 강독을 진행한다.

하루키를 주제로 한 강의도 있다. 금요일(8일, 22일 오후 2시)신우진 이사장이 ‘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토요일(9일, 23일 오후 2시)에는 신광용 책임연구원 등이 ‘‘가족 언어’ 점검 프로젝트’를 펼칠 예정이다. 일요일에는 진정한 이사 등이 참여한 ‘가을에 떠나는 인문 여행’이 예정돼 있다.(네이버 카페 광주시민인문학 참조)

아울러 명혜영인문교실도 4일 개강해 진행된다. 월요일 4일 오후 7시에는 ‘기후 감수성’을 주제로 열리며 매주 월요일에는 ‘ESG민시넷: LOW 화석연료’를 주제로 인문교실이 펼쳐진다. 화요일(5일, 26일 오후 7시)에는 최은영 소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를 모티브로 책글동아리 시간이, 매주 금요일(오후 2시, 남구청 회의실)에는 ‘민주시민, 누구인가’를 주제로 민주시민 양성과정이 예정돼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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