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 대피소 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바로 찾는다
2023년 06월 29일(목) 18:20 가가
민간포털·지도앱에서 대피소 조회 가능
위급상황시 주변 시설로 신속 대피
위급상황시 주변 시설로 신속 대피
민방위 대피소 검색이 더욱 편리해진다.
행정안전부는 민방위 대피소 위치를 7월 1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와 카카오, 티맵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현재 광주 지역에는 총 580곳의 민방위 대피소가 지정되어 있다. 동구 87곳, 서구 100곳, 남구 120곳, 북구 146곳, 광산구 127곳으로 주로 아파트 지하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이다.
주변에 있는 민방위 대피소를 찾고 싶을 땐 이젠 네이버와 카카오 포털에서 검색하거나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앱에서 조회해보면 된다.
그동안 민방위 대피소의 위치를 알기 위해서는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 등에 접속해야만했다. 이번 민간개방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대피소를 찾는 게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의 포격 도발 등으로 공습경보가 발령될 경우 포털이나 지도 앱에서 ‘대피소’ 혹은 ‘민방위 대피시설’을 검색해 주변 대피시설로 신속하게 이동하면 된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행정안전부는 민방위 대피소 위치를 7월 1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와 카카오, 티맵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현재 광주 지역에는 총 580곳의 민방위 대피소가 지정되어 있다. 동구 87곳, 서구 100곳, 남구 120곳, 북구 146곳, 광산구 127곳으로 주로 아파트 지하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이다.
그동안 민방위 대피소의 위치를 알기 위해서는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 등에 접속해야만했다. 이번 민간개방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대피소를 찾는 게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의 포격 도발 등으로 공습경보가 발령될 경우 포털이나 지도 앱에서 ‘대피소’ 혹은 ‘민방위 대피시설’을 검색해 주변 대피시설로 신속하게 이동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