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치매 극복 앞장선다
2022년 12월 27일(화) 19:45 가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아시안치매연구재단·코랩과 업무협약
광주복지연구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아시안치매연구재단, (주)코랩과 함께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지난 26일, 타운 회의실에서 이들 기관들과 치매극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뇌 인지기능 개선제(20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사진>
협약식에는 아시안치매연구재단 김성진 이사장,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이건호 단장, ㈜코랩 김하숙 대표이사, 광주과학기술진흥원 윤석구 원장,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주경님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들은 ▲치매분야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치매 공공교육 프로그램 협력 ▲치매예방을 위한 스포츠, 오락, 문화활동 상호지원 ▲치매연구의 교류, 협력 및 홍보지원사업 ▲치매치료제 등의 임상분야 상호협력 추진 등 공동 협력기관의 우호증진 및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성진 아시안치매연구재단 이사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는 지역사회와 국가적인 과제로 부상했다”면서 “빛고을노인타운의 실증기반과 재단의 축적된 데이터, 그리고 코랩의 제품생산능력 등 상호 역할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면 광주시가 치매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하숙 코랩 대표이사는 “치매 임상시험 관리와 인공지능(AI)기술 활용을 통한 헬스케어 제품 개발에 많은 기관이 협업해 주신 만큼 치매예방과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경님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은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연구교류 및 협력사업 증진을 통해 광주시가 고령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현기 기자 hyunki@kwangju.co.kr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지난 26일, 타운 회의실에서 이들 기관들과 치매극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뇌 인지기능 개선제(20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사진>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들은 ▲치매분야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치매 공공교육 프로그램 협력 ▲치매예방을 위한 스포츠, 오락, 문화활동 상호지원 ▲치매연구의 교류, 협력 및 홍보지원사업 ▲치매치료제 등의 임상분야 상호협력 추진 등 공동 협력기관의 우호증진 및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경님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은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연구교류 및 협력사업 증진을 통해 광주시가 고령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현기 기자 hyun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