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의 손길
2022년 12월 12일(월) 16:30
조선대병원은 김경종 병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개인 비용을 들여 마련한 쌀과 성금을 12일 광주 소화자매원에 전달했다. <사진> 조선대병원은 쌀 이외에도 비누와 소금, 물티슈 등 생활용품도 함께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경종 병원장과 최지윤 대외협력실장, 박민수 총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종 병원장은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사회복지시설이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만 정성이라도 보태 따뜻한 지역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