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퀴즈 풀고 독립영화 ‘여보세요’ 감상
2022년 09월 12일(월) 20:40 가가
17일 ‘ACC 나잇, 비밀탐험 245’…부지영 감독과 대화 시간도
ACC 야외 공간을 누비며 퀴즈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임무 달성 형식의 투어’와 독립영화 ‘여보세요’를 감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기획한 프로그램인 일명 ‘ACC 나잇, 비밀탐험 245’. 오는 17일 오후 7시 ACC 일대에서 체험형 여행과 독립영화 감상 등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ACC 나잇’은 말 그대로 해가 저문 저녁 무렵에 ACC를 관람하는 체험형 야간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ACC 나잇, 꽃의 선율’을 시작으로 첫 선을 보였다.
먼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모티브로 한 ‘임무 달성 형식의 투어’는 ACC 야외 공간을 누비며 퀴즈로 풀어내는 형식이다. 퀴즈를 통해 당시의 실상과 5·18정신의 의미 등을 되새겨보는 시간이다.
독립영화 ‘여보세요’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정은’이 어느 날 북한 여성으로부터 잘못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면서 전개되는 스토리를 엮은 작품이다. 부지영 감독을 초청해 영화의 기획 의도와 창작 과정의 에피소드를 들어보는 감독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기획한 프로그램인 일명 ‘ACC 나잇, 비밀탐험 245’. 오는 17일 오후 7시 ACC 일대에서 체험형 여행과 독립영화 감상 등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모티브로 한 ‘임무 달성 형식의 투어’는 ACC 야외 공간을 누비며 퀴즈로 풀어내는 형식이다. 퀴즈를 통해 당시의 실상과 5·18정신의 의미 등을 되새겨보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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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