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가동 빌라에서 화재···2명 구조, 10명 대피
2025년 09월 18일(목) 09:42

<광주광산소방 제공>

광주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명이 대피했다.

18일 광주광산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께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의 4층짜리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꺼졌다.

빌라에 거주하는 주민 2명이 구조됐으며 10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이 불로 세탁기와 에어컨 등 집기류가 소실되거나 그을려 소방 추산 199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세탁기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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