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산악연맹 신은철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됐다
2022년 03월 30일(수) 20:00 가가
이성수·김란 상비군 발탁
광주산악연맹의 신은철과 이성수, 김란이 제42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국가대표와 상비군으로 발탁됐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 2022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신은철은 남자일반부 스피드에서 2위를 차지해 국가대표 자격을 따냈다.
또, 이성수와 김란은 남·녀 일반부 컴바인(리드, 볼더링)경기에서 각각 종합 3위와 5위를 기록해 국가대표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5월에 있을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과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의 국제 대회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피길연 광주산악연맹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이뤄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10월에 있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 2022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신은철은 남자일반부 스피드에서 2위를 차지해 국가대표 자격을 따냈다.
이들은 오는 5월에 있을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과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의 국제 대회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피길연 광주산악연맹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이뤄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10월에 있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