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광주대 축구 “올해도 우승 가자”
2022년 02월 23일(수) 20:45 가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4강 진출
가톨릭관동대 1-0으로 꺾어
대회 2연패 향해 순항
오늘 동의대와 결승행 격돌
가톨릭관동대 1-0으로 꺾어
대회 2연패 향해 순항
오늘 동의대와 결승행 격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디펜딩챔피언 광주대학교가 대회 2연패를 정조준했다.
광주대는 지난 22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8강전에서 가톨릭관동대를 1-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양팀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혼전을 벌였다.
승리의 여신은 광주대에 미소를 보냈다.
광주대는 후반 43분 프리킥 상황에서 가톨릭관동대의 자책골로 얻은 선취점을 지켜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2년 연속 같은 대회 우승을 노리는 광주대는 24일 산양스포츠파크 구장에서 동의대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광주대의 목표는 ‘통영기’ 우승이다. 이 대회는 전국 대학 축구 81개 팀이 참가해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2개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광주대는 지난해 3월에 열린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결승에서 제주국제대를 5-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 전국 최강팀으로 우뚝섰다.
팀창단 5년만인 지난 2013년 제49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정상에 오른바 있다.
이승원 광주대 축구부 감독은 “4강에서 만나는 동의대가 강한 팀이지만 선수들이 평소 훈련한대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을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광주대는 지난 22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8강전에서 가톨릭관동대를 1-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승리의 여신은 광주대에 미소를 보냈다.
광주대는 후반 43분 프리킥 상황에서 가톨릭관동대의 자책골로 얻은 선취점을 지켜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2년 연속 같은 대회 우승을 노리는 광주대는 24일 산양스포츠파크 구장에서 동의대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광주대의 목표는 ‘통영기’ 우승이다. 이 대회는 전국 대학 축구 81개 팀이 참가해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2개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팀창단 5년만인 지난 2013년 제49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정상에 오른바 있다.
이승원 광주대 축구부 감독은 “4강에서 만나는 동의대가 강한 팀이지만 선수들이 평소 훈련한대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을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