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레슬링 국가대표 3명 배출
2022년 02월 10일(목) 20:15 가가
7월 주니어 아시아선수권 출전
조선이공대에서 레슬링 국가대표 3명을 배출했다.
10일 조선이공대에 따르면 레슬링부 김도근·김정욱·조정아(이상 스포츠재활학부) 가 최근 함평서 열린 ‘2022년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및 2022년 아시아주니어 및 아시아카뎃 파견 선발대회’에서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7월 바레인에서 개최되는 ‘2022년 주니어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김도근은 남자주니어 자유형 61kg급, 김정욱은 남자주니어 자유형 79kg급, 조정아는 여자주니어 자유형 72kg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진은 남자주니어 자유형 70kg급에서 2위에 올랐다.
조선이공대 조순계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우리 대학 레슬링팀이 국가대표 선발은 물론 매년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대거 수확하며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더욱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10일 조선이공대에 따르면 레슬링부 김도근·김정욱·조정아(이상 스포츠재활학부) 가 최근 함평서 열린 ‘2022년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및 2022년 아시아주니어 및 아시아카뎃 파견 선발대회’에서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7월 바레인에서 개최되는 ‘2022년 주니어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진은 남자주니어 자유형 70kg급에서 2위에 올랐다.
조선이공대 조순계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우리 대학 레슬링팀이 국가대표 선발은 물론 매년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대거 수확하며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더욱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