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민선 7기 공약 25건 완료…이행률 94%
2022년 02월 09일(수) 18:20 가가
19건 정상 추진
화순군은 임기 만료 4개월여를 앞둔 민선 7기 구충곤 군수의 공약사업 이행률이 94%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체 47개 사업 중 완료사업 25건, 정상 추진 중인 사업 19건 등으로 이행률은 94%로 나타났다.
마무리된 공약사업은 농민수당제 시행, 군민 생활안전보험 가입, 화순 곳곳을 누비는 1000원 버스 운영,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 맘 편한 100원 택시 운행, 세계거석테마파크 조성, 마을혁신센터 운영 등 25개 사업이다.
화순군은 당초 연 60만원이었던 농민수당제(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액을 올해부터 120만원으로 증액했다.
또 지난해 2월 전남 지자체 처음이자, 전국 8번째로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을 완료했다.
청소년 수련관 신축사업은 올해 말까지 준공하고 산모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도 올해 안에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와 조례 개정을 마친 뒤 2023년 1월1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유치,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 등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 통해 보편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K-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과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공약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본권과 보편복지가 확대되고 K-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더 든든하게 다졌다”며 “남은 임기 동안 지역 현안사업은 물론 공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kwangju.co.kr
화순군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체 47개 사업 중 완료사업 25건, 정상 추진 중인 사업 19건 등으로 이행률은 94%로 나타났다.
화순군은 당초 연 60만원이었던 농민수당제(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액을 올해부터 120만원으로 증액했다.
또 지난해 2월 전남 지자체 처음이자, 전국 8번째로 아동·여성·고령 3대 친화도시 인증을 완료했다.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유치,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 등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공약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본권과 보편복지가 확대되고 K-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더 든든하게 다졌다”며 “남은 임기 동안 지역 현안사업은 물론 공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