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핸드볼 3연패 ‘늪’
2022년 01월 23일(일) 19:55
주포 강경민 2골 그쳐
삼척시청에 24-26 패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이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오세일 감독이 이끄는 광주도시공사는 23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삼척시청전에서 24(11-17, 13-9)26으로 패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3경기에서 내리 패해 시즌 2승4패로 5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민서(5골), 원선필(4골), 송혜수(5골), 김지현(4골) 등 주전들이 고르게 득점했다. 하지만 강경민이 2골에 그칠 정도로 철저히 봉쇄당한 게 패인이 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전반을 11-17로 뒤진 뒤 후반에 13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2점차를 좁히지 못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1일 경남개발공사에 24-26으로 무릎을 꿇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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