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대전서 공격수 박인혁 영입
2022년 01월 18일(화) 20:35 가가
전남드래곤즈가 분데스리가 경험을 갖춘 공격수 박인혁(27·사진)을 대전하나티시즌에서 영입했다.
박인혁은 구로중, 영등포공고를 거쳐 경희대에 진학한 뒤 2015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 입단했다. 이후 프랑크푸르트, 코페르, 보이보디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2018년 대전으로 이적하며 국내로 복귀했다.
박인혁은 2021시즌까지 K리그 통산 100경기에 나와 17득점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U-20, U-23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한 박인혁은 빠른 스피드와 판단력으로 침투 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또 부드러운 볼 터치와 드리블 능력을 갖춰으며, 전방에서 볼을 지키고 동료들과 주고 받는 연계플레이에 능한 최전방 공격수다.
박인혁은 “전남드래곤즈라는 역사가 있고 FA컵 4회 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팀에 합류하게 돼 영광스럽고, 저의 능력을 높이 사고 영입해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치러야 할 여러 대회가 있지만, 팀이 리그에서 우승을 통해 다이렉트로 승격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박인혁은 구로중, 영등포공고를 거쳐 경희대에 진학한 뒤 2015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 입단했다. 이후 프랑크푸르트, 코페르, 보이보디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2018년 대전으로 이적하며 국내로 복귀했다.
U-20, U-23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한 박인혁은 빠른 스피드와 판단력으로 침투 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또 부드러운 볼 터치와 드리블 능력을 갖춰으며, 전방에서 볼을 지키고 동료들과 주고 받는 연계플레이에 능한 최전방 공격수다.
박인혁은 “전남드래곤즈라는 역사가 있고 FA컵 4회 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팀에 합류하게 돼 영광스럽고, 저의 능력을 높이 사고 영입해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치러야 할 여러 대회가 있지만, 팀이 리그에서 우승을 통해 다이렉트로 승격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