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은퇴 후 자산관리·세무 비대면강의’
2021년 06월 28일(월) 17:50
6월·8월·11월 진행

사학연금 나주 본사 전경.<광주일보 자료사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28~29일 이틀에 걸쳐 퇴직예정 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은퇴 후 자산관리·세무관련 비대면강의’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사학연금이 협업해 마련했다.

이달을 시작으로 오는 8월과 11월 3차례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소속 전문 강사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해 강의한다.

사학연금 퇴직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 강의는 가계부채 증대, 금융채무 불이행, 과다한 과세 등 발생 가능한 경제적 문제를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강의 내용은 ▲자산관리 재테크 ▲부동산 및 금융투자 절세전략 ▲상속·증여세 핵심 비법 등이다.

사학연금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교육을 대신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전용 플랫폼 ‘소셜에듀·센터’를 개설했다. 이번 교육 녹화 영상도 게시된다.

주명현 이사장은 “고령화 현상의 심화로 은퇴 설계·자산관리 등 노후준비가 절실히 필요한 퇴직자나 퇴직을 앞둔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은퇴·노후준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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