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여성기업인협회 호남지회’ 30일 출범
2021년 06월 28일(월) 14:10
오전 11시 조선대 서석홀 기념행사

고청심 IT여성기업인협회 호남지회장

여성 정보통신기술(IT) 창업촉진을 위한 ‘IT여성기업인협회 호남지회’가 오는 30일 출범한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조선대학교 서석홀 대강당 4층 대호전기홀에서 호남지회 출범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로 설립된 사단법인 IT여성기업인협회는 우수한 IT여성기업인의 발굴·육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주요 사업으로 여성기업 지원, 인재양성, 차세대ICT여성리더클럽 운영, 정보화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호남지회 설립으로, 본회와 영남지회 등 2개 지회를 지니게 됐다.

호남지회 초대 지회장으로는 고청심(50·사진) IT여성기업인협회 부회장이 임명됐다.

고 신임 지회장은 조선대와 숭실대에서 공학사,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숭실대학교 초빙 교수와 ㈜셀로직 부사장, ㈜펀텍 대표이사, ㈜더브레인에스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지난해 3월부터는 IT여성기업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여성 ICT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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