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삼성전자 ‘홈 에너지 서비스’ 공동 개발
2021년 06월 28일(월) 11:46 가가
전력데이터로 스마트 가전 에너지 절약
한국전력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전력데이터를 기반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홈 에너지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한전과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삼성전자 용인 디지털프라자에서 ‘전력데이터 기반 홈 에너지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용 디지털변환처장과 박찬우 삼성전자 IoT 비즈 그룹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해 한전의 전력 데이터와 스마트 가전의 전력 소비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에너지 모니터링 및 절약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는 에너지 비용절감 및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홈 에너지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전력데이터에 있는 에너지 사용량과 스마트 가전기기별 사용유형을 분석해 자동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조절하고 부재중 가전기기 동작방지 기능을 고객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알려준다.
지난 25일 이 서비스는 정식 개시했으며, 스마트폰 앱에서 스마트가전 디바이스를 추가하고 한전의 에너지 플랫폼인 ‘EN:TER’에 가입하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한전과 삼성전자는 한전의 전력데이터를 삼성전자의 스마트 가전·모바일과 연동시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한전과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삼성전자 용인 디지털프라자에서 ‘전력데이터 기반 홈 에너지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해 한전의 전력 데이터와 스마트 가전의 전력 소비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에너지 모니터링 및 절약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는 에너지 비용절감 및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홈 에너지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전력데이터에 있는 에너지 사용량과 스마트 가전기기별 사용유형을 분석해 자동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조절하고 부재중 가전기기 동작방지 기능을 고객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알려준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