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기대에 ‘외화적금’도 인기
2021년 06월 28일(월) 11:20
광주은행 ‘여행스케치’ 가입 1만좌
환율투자 ‘환테크’ 상품 잇단 출시도

<광주은행 제공>

해외 여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외화적금 상품도 인기다.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 가입이 1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1월18일 판매를 시작한 이 외화적금은 해외여행을 위한 목돈마련과 ‘환테크’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은 월 50달러(미국)부터 최대 5000달러까지, 6개월 이상 2년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0.12%를 제공하며, 적립시 최대 70%까지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 방법은 스마트뱅킹과 모바일웹으로도 확대했다.

광주은행은 투자 흐름에 맞춰 1달러부터 시작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환테크’를 경험할 수 있는 소액 외화적금 상품 ‘달라진(DOLLAR 眞) 외화적금’을 내놓기도 했다.

김현성 광주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외환 수요에 발 맞춰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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