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쏭프로와 함께하는 톡톡 공감 한마당’ 열려
2021년 06월 27일(일) 18:15 가가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
자행 출신 첫 광주은행장에 오른 송종욱 은행장이 후배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8차례에 걸쳐 마련한 ‘쏭프로와 함께하는 톡톡 공감 한마당’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하기 좋은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송 행장이 직접 제안해 시행됐다. 송 행장은 지난 5월부터 직급별, 지역별로 회차를 나눠 총 131명의 직원을 만나왔다. 이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송 행장을 ‘쏭프로’라 부르며 함께 음악을 듣고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영업 노하우, 재테크 방법, 건강관리, 취미생활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을 익명으로 받아 답하기도 했다. 이날 나눈 의견은 즉각 현장에 반영될 방침이다.
송 행장은 지난 4월, 2분기 경영전략회의부터 기존 진행방식을 피하고 각 영업점장들과 일대 일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 같은 소통방식은 ‘톡톡데이’, ‘다독다독 소통광장’, ‘CEO 영업보고’ 등에 반영됐다.
송 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지역민과의 동행’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장 필요한데 이는 일하기 좋은 행복한 직장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광주은행만의 따뜻한 기업문화를 탄탄하게 확립해 지역 공동체의 본보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은행은 8차례에 걸쳐 마련한 ‘쏭프로와 함께하는 톡톡 공감 한마당’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하기 좋은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송 행장이 직접 제안해 시행됐다. 송 행장은 지난 5월부터 직급별, 지역별로 회차를 나눠 총 131명의 직원을 만나왔다. 이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송 행장은 지난 4월, 2분기 경영전략회의부터 기존 진행방식을 피하고 각 영업점장들과 일대 일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송 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지역민과의 동행’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장 필요한데 이는 일하기 좋은 행복한 직장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광주은행만의 따뜻한 기업문화를 탄탄하게 확립해 지역 공동체의 본보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