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6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9, 10, 29, 40, 45’가 1등 번호가 됐다. 당첨금은 11억4942만7894원이다.

20명이 1등에 당첨됐으며 이 중 13명이 번호를 자동으로 선택했다. 6명은 수동, 1명은 반자동으로 번호를 골랐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8명의 당첨자가 나왔고 동행복권 사이트를 통해 6명이 1등에 당첨됐다.

부산에서는 2명이 당첨됐다. 익산, 정읍, 나주 그리고 고성에서도 당첨자가 나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6명이 나왔고, 이들은 6841만8328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가 같은 3등은 2633명이 나왔고, 당첨금은 145만5157원이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3079명, 당첨번호 3개가 같은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1만1803명이다.

/임수영 기자 sw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