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떡 어울림 플랫폼’ 개소
2021년 06월 13일(일) 22:40 가가
떡 문화 보존·개발 토대 마련했다
교육·체험 공간…관광자원 육성
교육·체험 공간…관광자원 육성
정읍시의 도시재생 테마 ‘떡·차·면·술’ 중 떡을 통해 도시활성화를 이루고자 조성했던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이 지난 11일 개관했다.
시기동 일원에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떡플랫폼은 떡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와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역의 대표적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된다.
떡 관련 메뉴 개발과 창업교육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활용된다.
연면적 357㎡ 3층 규모인 떡플랫폼은 1층에 떡 산업의 역사와 제조 과정 등을 소개하는 전시실을 비롯해 각종 떡, 쌍화차 등을 맛볼 수 있는 떡 카페가 들어섰다. 2층에는 떡 관련 교육과 각종 체험 공간이 갖춰졌고 3층은 사무실과 워크숍 공간, 옥상 휴게 공간 등으로 꾸며져 있다.
떡플랫폼에서는 앞으로 가족단위 방문객과 단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읍의 떡문화를 알려 특화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는 거점역할을 하게된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가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며 “떡 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시기동 일원에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떡플랫폼은 떡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와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역의 대표적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된다.
연면적 357㎡ 3층 규모인 떡플랫폼은 1층에 떡 산업의 역사와 제조 과정 등을 소개하는 전시실을 비롯해 각종 떡, 쌍화차 등을 맛볼 수 있는 떡 카페가 들어섰다. 2층에는 떡 관련 교육과 각종 체험 공간이 갖춰졌고 3층은 사무실과 워크숍 공간, 옥상 휴게 공간 등으로 꾸며져 있다.
떡플랫폼에서는 앞으로 가족단위 방문객과 단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읍의 떡문화를 알려 특화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는 거점역할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