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추가 지원
2021년 06월 13일(일) 21:33
익산시가 사업주의 경영 부담 완화와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납부한 사회보험료 중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한다.

시는 1차 접수를 받아 총 1481개 업체(근로자 3657명)를 지원했다.

올해는 해당 사업의 집행 잔액을 활용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1차 미신청자 가운데 두루누리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내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이다.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다.

단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소속기관, 임금체불 명단 공개 중인 사업주 등으로부터 다른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사업장을 포함해 국가 등의 인건비 재정지원을 받은 근로자의 경우 지원이 제외된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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