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 ‘연도대상’ 8개 농축협·12명 배출
2021년 05월 18일(화) 15:00
장흥 안양농협 4년 연속 종합 대상

최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전남지역 수상조합 관계자들이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 전남지역본부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은 ‘2020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 사무소 부문 8개 농·축협, 개인 부문 12명이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흥 안양농협 등 5개 사무소가 대상을, 해남 계곡농협 등 3개 사무소가 우수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은 12명으로, 금상은 장흥 안양농협 오승자 상무, 해남 황산농협 윤태철 계장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함평 천지농협 박성희 과장, 해남진도축협 윤유철 차장, 광주축산농협 김현성 상무가 수상했다. 전남에서는 동상 1명, 우수상 4명, 신인상 1명, 특별공적 1명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양농협은 지난해에도 농·축협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사무소 종합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승우 총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실익을 위해 노력해준 연도대상 수상 사무소·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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