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혁신준비법인, 광주은행서 은행업무 전반 분석
2021년 05월 18일(화) 14:55 가가
광주은행과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14일 광주시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 본점에서 2차 인적 교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4월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토스 서울 본사를 방문해 금융 혁신을 적용한 업무 방식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토스 직원들이 광주은행을 방문해 재무, 업무지원, 여신사후관리, 카드, 고객관리 및 상품개발, 보안 등 은행업무 전반을 체험했다.
토스 측은 토스혁신준비법인을 구성하고 올해 하반기 제3호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은행 업무 담당자들은 토스 직원들과 일대 일로 업무방식을 공유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도입하며 종이가 없는 ‘페이퍼리스’, 사무자동화 ‘로보틱 프로세스’ 등을 추진해왔다.
모바일웹뱅킹과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인 ‘로보어드바이저’ 등으로 디지털 업무를 확대하기도 했다.
두 기업은 서로 선진화된 조직 문화와 업무 방식을 공유하면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지방은행의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와 대면·비대면 영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제1금융권 최초로 지난 2019년 9월 토스 모바일 앱을 통한 ‘모바일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를 실시하고, 거래내역 알림서비스, 토스머니 지급을 내건 ‘내통장 개설 이벤트’ 등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송종욱 은행장은 “앞으로 핀테크(금융정보기술) 및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금융권의 치열한 경쟁환경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앞서 4월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토스 서울 본사를 방문해 금융 혁신을 적용한 업무 방식을 경험하기도 했다.
토스 측은 토스혁신준비법인을 구성하고 올해 하반기 제3호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은행 업무 담당자들은 토스 직원들과 일대 일로 업무방식을 공유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도입하며 종이가 없는 ‘페이퍼리스’, 사무자동화 ‘로보틱 프로세스’ 등을 추진해왔다.
두 기업은 서로 선진화된 조직 문화와 업무 방식을 공유하면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지방은행의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와 대면·비대면 영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송종욱 은행장은 “앞으로 핀테크(금융정보기술) 및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금융권의 치열한 경쟁환경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