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최첨단 경매 시설 구축 등 미래 축산업 육성 박차
2021년 05월 17일(월) 19:23 가가
화순군이 스마트·친환경을 가치로 ‘미래 축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화순군에 따르면 그동안 친환경 축산 농장 확대와 가축 분뇨 자원화와 악취 저감을 통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조사료 생산으로 축산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왔다.
군은 최첨단 경매 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 내 가축 거래를 활성화하고 가축 개량으로 전남 으뜸 한우 브랜드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축산, 친환경 축산 인증 농가 확대로 환경 친화형 축산 농장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축산 ICT 융·복합 지원 사업, 축산 현대화 사업, 녹색 축산기금 사업에 41억37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60호, 깨끗한 축산 농장 지정 신청 97호, 전남도 동물복지형 녹색 축산농장 지정 17호 등 환경 친화형 농장 육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군은 분뇨 적정 처리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축산 악취 개선 사업과 미생물 악취 저감제 등에 2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조사료 생산 전문단지 육성, 품질 관리, 기계 장비, 파종비 등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에도 25억2900만원을 지원해 축산 환경을 개선하고 조사료 이용률을 높여 가축의 건강과 육질 향상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축산물 생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가축유통 현대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최첨단 경매 시설(가축 시장) 신축을 지원해 가축 거래 활성화도 도모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축산 농업인의 수요에 부응하는 사업을 많이 발굴하고 환경 친화형 축산 농장을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kwangju.co.kr
17일 화순군에 따르면 그동안 친환경 축산 농장 확대와 가축 분뇨 자원화와 악취 저감을 통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조사료 생산으로 축산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왔다.
이와 더불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축산, 친환경 축산 인증 농가 확대로 환경 친화형 축산 농장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축산 ICT 융·복합 지원 사업, 축산 현대화 사업, 녹색 축산기금 사업에 41억37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60호, 깨끗한 축산 농장 지정 신청 97호, 전남도 동물복지형 녹색 축산농장 지정 17호 등 환경 친화형 농장 육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조사료 생산 전문단지 육성, 품질 관리, 기계 장비, 파종비 등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에도 25억2900만원을 지원해 축산 환경을 개선하고 조사료 이용률을 높여 가축의 건강과 육질 향상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축산물 생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축산 농업인의 수요에 부응하는 사업을 많이 발굴하고 환경 친화형 축산 농장을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