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청년 고용 소상공인에 1%대 대출 추진
2021년 05월 16일(일) 16:30 가가
최대 3000만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 고용을 유지하는 소상공인에게 연 1%대의 낮은 금리로 대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청년이거나 상시근로자 중 청년이 과반수인 소상공인으로, 최근 1년 이내 청년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해 유지 중인 소상공인도 대상에 포함된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3년 상환이다. 금리는 1년 차 1.73∼2.13% 사이로, 대출 후 1년간 청년 고용을 유지할 경우 2년 차부터 0.4%포인트 인하된다.
중기부는 시중은행을 통해 총 5000억원 규모의 대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정책자금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청년이거나 상시근로자 중 청년이 과반수인 소상공인으로, 최근 1년 이내 청년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해 유지 중인 소상공인도 대상에 포함된다.
중기부는 시중은행을 통해 총 5000억원 규모의 대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정책자금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