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6일 6개 테마로 이뤄진 ‘KOSME 내일애(愛)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의 두 번째 행사로 ‘청년스타트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25일 밝혔다.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입사 지원을 받으며, 이후 다음달 13~14일 화상 면접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등 설립 3년 미만의 스타트업 150여 개가 참여해 30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앞서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후 병역지정 업체(6월), 지역특화·유망산업(8월), 중년·신중년(10월), 특성화고(11월) 일자리 순으로 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입사지원, 비대면 화상 면접 등 일반적인 채용절차와 함께 인공지능(AI) 모의면접, 1대 1 취업컨설팅, 인성·직무능력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도울 방침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