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계통접속 애로사항 접수채널’ 신설
2021년 04월 19일(월) 20:30 가가
한전·에너지공단 공동 운영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은 19일부터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애로사항 접수채널’을 신설·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계통접속 관련 사업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통용량(전원 계통의 공칭 용량)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등으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지속적으로 설비를 보강하면서 계통 누적 접속 대기율은 2018년 53%, 2019년 42%, 2020년 24%, 올해 2월 기준 22%로 개선되고 있기는 하다.
오는 2034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5.8%까지 올리자는 목표를 실현하려면 충분한 계통 물량 확보가 필요하다.
이날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산업협회, 풍력산업협회, 태양광공사협회 등 유관기관은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특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애로사항 접수채널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knrec.or.kr)에 개설됐다. 전력계통 연계 때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사업자가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신청 분야는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송·변전),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배전), 계통접속 등이다.
접수된 의견은 한전에 전달돼 집중 관리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는 계통접속 관련 사업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통용량(전원 계통의 공칭 용량)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등으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오는 2034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5.8%까지 올리자는 목표를 실현하려면 충분한 계통 물량 확보가 필요하다.
이날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산업협회, 풍력산업협회, 태양광공사협회 등 유관기관은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특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