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 제작지원
2021년 04월 18일(일) 16:12
애니메이션·웹툰·실감콘텐츠 등
5000만~최대 5억원 지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21년 문화콘텐츠 분야 제작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기획창작스튜디오 파일럿 제작 ▲애니메이션 본편 제작 ▲체험형 융합콘텐츠 제작지원 등이다.

‘기획창작스튜디오 파일럿 제작지원’은 총 지원금 규모는 8억5000만원이다. 애니메이션, 웹툰 예비 창업팀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 응모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파일럿 제작지원’은 6개 내외 과제에 팀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역 소재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신규 기획물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웹툰 파일럿 제작지원’은 팀당 5000만원 규모로 5개 과제 안팎을 지원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은 사전기획을 완료한 본편 제작 단계의 완성형 애니메이션을 발굴·지원한다. TV시리즈 또는 극장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뉴미디어 플랫폼에 적합한 애니메이션이 해당한다. 지원 규모는 총 14억4000만원으로, 과제당 최대 5억원, 3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실감콘텐츠 등 ‘체험형 융합콘텐츠 제작지원’은 과제당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총 7억4000만원 규모로 3개 기업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git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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