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금호고속 대표이사 ‘고고 챌린지’ 동참
2021년 04월 14일(수) 17:30
‘종이티켓 사용은 줄이Go!’
‘모바일로 스마트하게 예약하Go!’

‘고고 챌린지’에 동참한 김현철 금호고속 대표이사.<금호고속 제공>

김현철 금호고속 대표이사는 14일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각각 1가지씩 약속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대표이사는 모바일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종이 티켓, 종이 영수증 대신 스마트폰을 통한 전자 티켓, 전자영수증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의미에서 ‘종이티켓 사용은 줄이Go!’ ‘모바일로 스마트하게 예약하Go!’라는 문구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대표이사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구를 지키는 의미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다”며 “나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널리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조성희 전남대 총동창회장(싸이버테크㈜ 대표), 송경용 동신대 대학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금호고속은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광주 유·스퀘어, 전주고속터미널 등 사업장 내 대면 업무를 줄이고, 모바일 이용 추세에 맞춰 선제적으로 무인발권기를 도입했다. 또 이용 불편고객을 위한 안내요원도 상시 배치하고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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