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지역민과 ‘일자리 창출’ 머리 맞댔다
2021년 04월 14일(수) 10:57
시민참여단 1기 활동 마무리
2개 사업안 실제 추진

한전KPS 나주 본사 전경.<광주일보 자료사진>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한전KPS와 지역민이 함께 일자리 창출에 머리를 맞댔다.

한전KPS는 시민참여형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일자리 창출 시민참여단 1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민참여단 ‘워킹(Work~ing) 그룹’은 지난해 12월부터 넉 달 동안 고용 현안 해결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에 나섰다.

시민 14명과 지역 기관 및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참여단은 일자리 창출안을 제안하고 평가, 홍보 등을 함께 했다.

이들은 ‘미래 인재 발굴 프로젝트’, ‘시니어 복지 강사 양성 및 매칭 플랫폼’, ‘나주혁신도시 공실 상가 창업 지원’ 등 17건의 일자리 사업안을 만들어냈다.

이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 멘토링 프로그램’과 ‘지역 과일 도시락 지원 사업’ 2개안이 실행 과제로 채택돼 실제 추진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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