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융합기업 해외 진출 지원
2021년 04월 11일(일) 17:50 가가
광산업진흥회…콘텐츠 제작 등 최대 2000만원
한국광산업진흥회는 광주지역 광(光) 융합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험평가 및 인증획득지원 사업’과 ‘광주 광융합기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 소재 사업장(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면서 광융합제품 등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의 적합성과 사업수행 역량 및 지역산업 기여 등 평가를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우선 올해 제1차 시험평가 및 인증획득지원 사업의 신청기한은 오는 16일까지로,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광주 광융합기업 지원 사업은 해외수출에 필요한 디지털콘텐츠 제작(500만원), 해외물류비 지원(300만원), 온라인 통·번역 지원(200만원), 해외출장비 지원(300만원) 등을 지원하며,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광산업진흥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진 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적으로 해소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기업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진흥회가 수행 중인 기업지원 사업과 함께 유기적인 지원을 통해 광융합산업체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업진흥회는 매년 ‘광융합산업 시험평가 및 인증획득지원 사업’과 ‘글로벌 광융합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광주시의 시비를 지원받아 광융합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매출액 31% 상승과 고용창출 17.5% 증가 등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해당 사업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 소재 사업장(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면서 광융합제품 등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의 적합성과 사업수행 역량 및 지역산업 기여 등 평가를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광주 광융합기업 지원 사업은 해외수출에 필요한 디지털콘텐츠 제작(500만원), 해외물류비 지원(300만원), 온라인 통·번역 지원(200만원), 해외출장비 지원(300만원) 등을 지원하며,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조용진 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적으로 해소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기업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진흥회가 수행 중인 기업지원 사업과 함께 유기적인 지원을 통해 광융합산업체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