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4년 연속 선정
2021년 02월 19일(금) 00:00

광주여대 전경 <광주일보 자료사진>

광주여자대학교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가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역량(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등 6개 지표)을 평가해 우수 대학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대학은 정부초청장학생(GKS)과 같은 국제화 관련 대학지원사업 신청시 가산점을 받을 뿐만 아니라 각종 박람회(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참여·지원) 참여 기회 부여, 사증발급 심사기준 완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인증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이다.

국제교육원 김혜정 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물론 관리가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공 학습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소외받지 않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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