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중화권 전문인재 육성사업 100명 모집
2021년 02월 15일(월) 17:05 가가
전남도와 전남인재육성재단의 ‘중화권 전문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목포대 산학협력단의 ‘중화권전문인재양성사업단’이 오는 17일까지 지원 대상 신청 접수를 받는다.
‘중화권 전문인재 육성사업’은 21세기 초강대국으로 부상하는 중국의 여러 발전 측면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국의 인문학과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경제에 초점을 맞춘 ‘중화권의 인문+경제 융합형’ 대학생 장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중화권 전문인재 양성사업’의 장학생은 전남도 소재 대학의 재학생 또는 전남도교육청 초, 중, 고 가운데 1곳을 졸업하고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택 1) 학부 2학년 이상 대학 재학생 100명(학부생 100명 및 대학원생 별도 약간 명)을 모집한다. 역사·문화·사회 등 중국 전반에 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경제·통상, 관광 분야 등 다양한 산업의 대중국 전문인재를 양성해나가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세부 장학 프로그램으로는 ▲중국어 국제공인등급(HSK, BCT 등) 취득 장학 지원(매달 학습비 및 응시료) ▲지역문화+중화권 교류협력 전략 국내연수(캠프 비용 전액) ▲중화권인문경제 전문인재 창의융합학사 학위과정 운영(개설 대학 재학생 이수 및 학위 취득) ▲중국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경제 대학+기업 특강 등 미래 발전 전략 국외연수(연수비 전액) 등이다.
‘중화권전문인재양성사업단’ 단장 신정호(목포대 중국언어와문화학과)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화권 교류협력 발전을 위한 전문인재 양성이 시급한 만큼 현지 대학 및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여 창의적 교류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전문인재를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중화권 전문인재 육성사업’은 21세기 초강대국으로 부상하는 중국의 여러 발전 측면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국의 인문학과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경제에 초점을 맞춘 ‘중화권의 인문+경제 융합형’ 대학생 장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