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아동친화도시 이어 여성친화도시 됐다
2021년 01월 04일(월) 23:45 가가
여성가족부 신규 지정
4개 분야 63개 사업 추진
4개 분야 63개 사업 추진
화순군은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사업기반 구축 정도, 여성친화도시 목표별 사업추진 계획, 성과 지표 등을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한다.
화순군은 ‘다 함께 만들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명품 화순’을 비전으로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다양한 여성친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세부과제 선정 컨설팅, 성인지 통계자료 구축,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구성 등이 대표적이다.
화순군은 ‘도농 융복합 화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양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정책 4개 분야 63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아동, 여성·가족, 고령 등 3대 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달 11일 군단위 지자체로는 6번째로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조만간 새로 지정된 지자체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할 예정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아동·여성가족·고령 3대 친화도시 조성은 모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분야”라며 “앞으로 여성의 일자리, 돌봄, 사회적 참여 확대 등을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kwangju.co.kr
여성가족부는 사업기반 구축 정도, 여성친화도시 목표별 사업추진 계획, 성과 지표 등을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한다.
여성친화도시 세부과제 선정 컨설팅, 성인지 통계자료 구축,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구성 등이 대표적이다.
화순군은 ‘도농 융복합 화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양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정책 4개 분야 63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아동·여성가족·고령 3대 친화도시 조성은 모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분야”라며 “앞으로 여성의 일자리, 돌봄, 사회적 참여 확대 등을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