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광주전남본부, 지역 소·부·장 대출기회 확대
2020년 12월 20일(일) 17:28 가가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년 초부터 지역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대출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한은 광주전남본부는 2021년 1월4일(대출취급일 기준)부터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을 현행 일반지원부문에서 ‘전략지원부문’으로 분류해 금융기관 대출액의 50%를 우선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기준’이 개정·시행된다.
해당 기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상 특화선도기업, 전문기업,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및 창업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다.
해당 업체들은 금융기관 대출액이 최대 20억원에서 40억원으로 자금조달 기회가 확대된다.
한은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지역 동력산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지역산업 현황 및 개선과제 분석과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한은 광주전남본부는 2021년 1월4일(대출취급일 기준)부터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을 현행 일반지원부문에서 ‘전략지원부문’으로 분류해 금융기관 대출액의 50%를 우선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상 특화선도기업, 전문기업,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및 창업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다.
해당 업체들은 금융기관 대출액이 최대 20억원에서 40억원으로 자금조달 기회가 확대된다.
한은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지역 동력산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지역산업 현황 및 개선과제 분석과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