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GIST, 물관리 기술 공동 개발한다
2020년 12월 17일(목) 15:39 가가
물관리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활성화 업무협약
한국수자원공사와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이 물관리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수자원공사는 17일 광주시 북구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질 분야 정보공유 및 빅데이터 구축 ▲첨단 측정분석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 및 산업계 물 현안 해결 ▲물환경 관리 고도화를 위한 신종 미량오염물질·이물질 등 탐색 기술개발 협력이다.
이 밖에도 측정 신뢰도 향상을 위한 시험분석 국제표준(ISO)체계를 함께 구축하고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첨단 분석장비를 공유하고 연구인력 교류를 통해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오염물질과 이물질에 대한 분석 및 탐색기술을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경희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본부장은 “새롭게 발견되는 신종 미량유해물질과 미세플라스틱 등 미래 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은 점차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과학기술원과 먹는 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수자원공사는 17일 광주시 북구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질 분야 정보공유 및 빅데이터 구축 ▲첨단 측정분석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 및 산업계 물 현안 해결 ▲물환경 관리 고도화를 위한 신종 미량오염물질·이물질 등 탐색 기술개발 협력이다.
두 기관은 첨단 분석장비를 공유하고 연구인력 교류를 통해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오염물질과 이물질에 대한 분석 및 탐색기술을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경희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본부장은 “새롭게 발견되는 신종 미량유해물질과 미세플라스틱 등 미래 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은 점차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과학기술원과 먹는 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