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융합보안 기술 세미나’ 16일 개최
2020년 12월 15일(화) 16:55
국민 누구나 온라인 참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6일 ‘융합보안 기술 세미나’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 주관하며, 5세대 이동통신(5G+) 5대 핵심서비스 분야별로 특화된 보안강화 기술을 살펴볼 예정이다.

5대 핵심서비스는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시티, 실감콘텐츠를 말한다.

인터넷진흥원은 올해 처음 ‘5G+ 핵심서비스 보안강화사업’을 추진해 분야별 보안모델을 개발했다.

최근 5G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융합서비스가 사회·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융합된 환경의 보안 취약점을 노린 사이버 위협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미나에서는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5대 핵심서비스 분야별로 ▲최신 보안위협 및 대응방안 소개 ▲플랫폼·기기 취약점 점검 등을 통해 발견한 보안위협 및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의 대응방향을 제시한 보안모델 발표 ▲유관기관과 협력해 융합산업별 집적단지 내에 구축한 보안리빙랩 현황 및 관련 기업·기관의 이용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참석자에 올해 개발한 5대 핵심서비스 분야별 보안모델을 배포하고, 산업현장의 적용 및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보안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세미나에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event-us.kr/26943) 참여할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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