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시 ‘탈석탄·그린뉴딜’ 동참
2020년 12월 14일(월) 15:05 가가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광주시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탈석탄 행보를 한다.
광주은행은 14일 광주시청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이 ‘탈석탄·그린뉴딜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광주시 1금고를 담당하는 광주은행은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전략에 동참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것이다. 광주은행은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자금 조달)에 참여하지 않으며, 관련 채권 또한 인수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K-그린카드’ 상품을 출시해 에너지 절감 활동에 따라 탄소포인트 및 에코마일리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송 행장은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광주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녹색금융 확산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은행은 14일 광주시청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이 ‘탈석탄·그린뉴딜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광주시 1금고를 담당하는 광주은행은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전략에 동참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K-그린카드’ 상품을 출시해 에너지 절감 활동에 따라 탄소포인트 및 에코마일리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송 행장은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광주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녹색금융 확산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