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 2020 KBO 페어플레이상 주인공
2020년 12월 07일(월) 19:20 가가
11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서 수상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페어플레이상 수상자가 됐다.
KBO는 7일 2020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NC 나성범을 선정했다.
KBO 상벌위원회가 정하는 페어플레이상은 건전한 스포츠 정신으로 KBO 리그의 이미지 향상과 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에게 수여된다. 2001년부터 시상해왔으면 올해로 통산 20번째다.
나성범의 개인 첫 수상, 소속팀 NC의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이기도 하다.
KBO는 “나성범은 그동안 그라운드에서 상대 선수를 존중하는 모습으로 모범을 보여왔고, 야구팬들에게도 정중한 태도와 팬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나성범은 오는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0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한편 KIA에서는 2008년 윤석민, 2010년 양현종이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BO는 7일 2020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NC 나성범을 선정했다.
KBO 상벌위원회가 정하는 페어플레이상은 건전한 스포츠 정신으로 KBO 리그의 이미지 향상과 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에게 수여된다. 2001년부터 시상해왔으면 올해로 통산 20번째다.
KBO는 “나성범은 그동안 그라운드에서 상대 선수를 존중하는 모습으로 모범을 보여왔고, 야구팬들에게도 정중한 태도와 팬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나성범은 오는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0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한편 KIA에서는 2008년 윤석민, 2010년 양현종이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